로마는 1953년에 만든 영화 [로마의 휴일] 속 명소를 지금도 만날 수 있으며, 잘 보존된 옛 유적 사이로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롭게 녹아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 콜로세움, 바티칸 시국, 포폴로 광장, 테르미니역 등 명소가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며, 젤라또 아이스크림, 피자, 파스타 같은 맛있는 현지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.
베니스는 대운하를 중심으로 188개 섬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물의 도시입니다. 수많은 골목 사이로 개성 넘치는 건물이 자리해 목적이 없이 걷기만 해도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, 알록달록한 건물이 매력적인 부라노섬 여행도 추천해드립니다.
르네상스 문화를 꽃피운 토스카나의 중심 도시 피렌체는 도시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걸어서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은 도시를 빼곡히 메우고 있는 중세 문화유산들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여행자들의 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.